"갯벌 세계자연유산본부는 고창으로"…고창군의회 릴레이 캠페인

전북 고창군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고창유치의 희망과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의원들이 갯벌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창군의회 제공)
전북 고창군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고창유치의 희망과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의원들이 갯벌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창군의회 제공)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고창유치의 희망과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올해 7월11일,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한국의 갯벌’을 보유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건립지 선정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촉구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임정호 의장은 “한국갯벌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해서는 전체 갯벌의 정중앙에 위치한 고창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는 것이 지리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합리적”이라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유치로 국립기관 지방 유치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의회 의원들은 이달 12일, 제290회 임시회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의결한 뒤, 보전본부의 고창 건립을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또 전북도의회도 이달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와 도의회 차원에서 갯벌 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가세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320억원 규모의 갯벌 세계유산본부 건립지 선정 공모를 추진 중이며 전북 고창군과 함께 전남 신안, 충남 서천 등이 유치전에 나선 상황이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