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재택치료자 일원화 대응
확진자-공무원 매칭시켜 일주일간 관리
- 김혜지 기자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 변경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 대해 이원화됐던 전담 공무원제를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전담공무원 295명을 투입해 확진자(경증, 무증상자) 및 자가격리자와 매칭시켜 일주일간 전담 관리에 들어간다.
대상에 따라 자가격리(겔 · 분무소독제, 마스크, 분리수거 봉투 등)·재택치료 키트(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등의 물품이 거주지에 전달되고, 하루에 2번 자가진단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군은 확진자 등의 이탈방지를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재택치료 시 불편사항에 대한 접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준 무주군에서는 32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고, 2명은 군에서 운영하는 일상회복 안심숙소(이하 안심숙소)를 이용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등 23명이다.
안심숙소(무주반딧불 청소년수련원)는 재택치료자 또는 동거인을 분리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대상은 자택에서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김희옥 무주군 재택치료 추진단장은 "확진자 의료체계가 재택치료 중심으로 바뀌면서 우려되는 점도 있지만 공무원들이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전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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