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전북소방, 슬로건 제정

전북소방본부는 국가직 전환 1주년을 맞아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4.2ⓒ 뉴스1
전북소방본부는 국가직 전환 1주년을 맞아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4.2ⓒ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국가직 전환 1주년을 맞아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소방은 전날 전주 완산소방서에서 슬로건 다짐의 시간을 갖고, 소방으로서 사명감과 목표의식을 높였다.

김승룡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든든한 소방, 따뜻한 연대’, ‘선제적 예방, 정교한 대응’,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 등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직원들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전북소방은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을 비롯해 이날 발표한 3가지 정책 모두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전북소방의 모든 활동은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에 있다”며 “생명존중의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사람이 최우선인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