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7번째 확진자 발생…21세 미국 유학생(종합)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지역에서 1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17번째 확진환자는 전주에 거주하는 A씨(21)로 이날 오후 5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에서 유학 중이던 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직후 해외입국자 전용 버스를 이용해 오후 9시50분께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고 바로 전북도 소방본부 지원 차량으로 전주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전북대 건지하우스로 이동했다.

이후 해외입국자 전용 택시로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실시했으며 7일 오후 양성 판정 전까지 건지하우스에서 격리 중이었다.

A씨는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게 된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A씨는 입국 이후 이동 모든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건지하우스 CCTV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