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소각시설 설치 안정적 폐기물 처리기반 구축
- 김동규 기자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소각시설 설치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기반을 구축했다.
군은 최근 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루 12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또 포화상태에 있는 매립장 확보를 위해 국비 39억원과 지방비 47억원 등 총 86억원을 들여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및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동 중인 소각시설과 연계하면 향후 50년간 사용 가능한 매립장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12톤의 폐기물 매립량을 줄어들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가 구축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폐기물처리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가연성 폐기물 분리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최대한 발휘해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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