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축제, 내년 개최지 금마면으로 이전
- 박윤근 기자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 익산시는 27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유관단체 등과 함께 익산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서동축제의 개최시기, 장소, 방향 등을 결정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왕궁리, 미륵사지 등 역사유적지를 활용한 컨텐츠를 개발 관광자원화해 익산서동축제를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개최지 변경 사유를 밝혔다.
2014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된 바 있는 서동축제는 익산시의 대표 축제로 무왕천도퍼레이드, 시민대동한마당, 문화재발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왔다.
pyg273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