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기술원법안, 21일 국회 법안소위 심의

유 의원은 “이제 국가 중심의 획일적인 발전의 시대가 지나고 지역마다 특화된 산업과 발전전략이 필요한 만큼 전북의 과학기술원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북과학기술원이 지역균등발전과 특화된 산업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점을 들어 반드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과학기술원은 국가 미래성장동력의 역할과 함께, 전북 미래산업 발굴과 과학·기술인재를 육성,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 일각에서는 이미 부산·경남 지역은 과학기술원 관련 법안이 5개나 발의된 상태로 ▲'전북과학기술원'에 대해 지원 여력이 없고 ▲광주과학기술원과 중복 소지가 있으며 ▲전북지역의 과학기술 인력 수요가 공급에 비해 적어 과잉공급이라는 이유로 통과되기까지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재 과학기술원은 대전 카이스트, 광주과기원 등 전국에 4곳이 설립돼 있으며 전북과기원을 비롯한 부경과기원 등 6개 과기원법이 의원입법으로 각각 발의돼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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