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지사 "성진호 전복 사고, 가용 자원 총동원"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 ⓒ 뉴스1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 ⓒ 뉴스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대응 총력을 지시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위성곤 지사는 5일 오전 경남 산천 선적 제7성진호(29톤급·근해연승)의 전복 사고를 보고 받은 후 도 재난안전·해양수산 부서와 관계 기관에 긴밀한 대응을 지시했다.

성진호는 이날 오전 3시 4분쯤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전복됐으며, 한국인 선장 A 씨(58)와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 등 2명은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위 지사는 "해양경찰과 어업관리단, 수협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찾는 데 전력을 다해달라"며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기고, 실종자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위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한림어선주협회 사무실에 마련된 제주시 현장상황실을 찾아 수색 및 구조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사고해역에서는 함정 11척을 포함해 해군·국가어업지도선·민간 어선 등 함정 17척과 항공기 3대가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