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돈장서 깊이 5m 정화조 빠진 외국인 근로자 2명 숨져
베트남·네팔 국적 30대…심정지 상태 구조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한 양돈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정화조에 빠져 숨졌다.
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돈장 정화조 내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화조의 깊이는 5m로, 내부에는 오수 등이 50%가량 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과 네팔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양돈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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