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물자연휴양림 탐방로 새 단장…"안전하고 편안하게"

새 단장한 절물자연휴양림 탐방로.(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 단장한 절물자연휴양림 탐방로.(제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최근 절물자연휴양림 탐방로 정비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가 이뤄진 탐방로는 △숲속의집 탐방로 △장생의숲길△절물오름 탐방로 △나들이길 등 절물자연휴양림을 대표하는 숲길이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노후 보행시설을 보강하고, 숲길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낙상 등 안전 위험요인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분들이 숲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개선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가치는 지키면서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곳으로, 총 300㏊의 면적에 50년생 삼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산책로, 약수터, 폭포, 연못, 잔디광장, 목공예체험장,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