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24일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 개최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대학교가 제주 청년들의 공기업·공공기관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한 박람회를 연다.

제주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2026 와이드 잡 페어 #퍼블릭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마사회,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남부발전, 해양환경공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총 42개 공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제주에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창조혁신경제센터,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관광공사,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등이 참여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관별 채용 정보와 직무 소개, 취업 준비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 청년들은 관심 기관 담당자와 직접 만나 채용 절차와 필요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도내외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1시 '미니 잡 페어'라는 이름으로 별도 채용 설명회도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양덕순 제주대 총장은 "제주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섬을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공기업·공공기관은 제주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인 동시에 고향에 뿌리내릴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통로"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