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인수위 '모두의 제보' 운영…불편 제보·정책 제안 접수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 도민 소통 채널 가동
인재 추천도 접수…48시간 내 직접 연락 원칙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2026.6.4 ⓒ 뉴스1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도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가동한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제주'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두의 제주'는 내 삶의 불편 제보, 정책 제안, 인재 추천이라는 3대 소통 항목을 중심으로 관련 내용을 접수한다.

내 삶의 불편 제보는 소극행정과 핑퐁행정으로 막힌 민생 과제를 찾아내기 위한 소통 채널이다. 접수된 제보를 검토한 뒤 필요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 방안을 찾고, 행정 지도에 나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책 제안은 위성곤 당선인의 4대 공약 분야(기본사회, 민생경제, 에너지 대전환, 행정 혁신)를 중심으로 도민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한 소통 채널이다. 수집한 아이디어는 도민 제안 도정과제로 분류해 앞으로 정책에 반영한다.

인재 추천은 현장과 실무 중심의 탕평 인사 지도를 구축하기 위한 위성곤 당선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소통 채널이다.

추천 내용은 100% 비공개 보안DB로 지정하고, 결과물은 '제주 혁신 인재DB'로 관리한다.

'모두의 제주'는 접수 후 48시간 내 제보자에게 직접 연락(전화 또는 문자), 100% 피드백 실현(반영 여부 확인), 현장 중심 실행을 운영 원칙으로 삼았다.

위성곤 당선인은 "접수 내용은 인수위 내부에서 검토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수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며 "저 또한 제주 곳곳의 삶의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도민 모두가 원팀이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제주'는 QR코드 등으로 접속할 수 있다. 또 인수위원회 사무실(옛 제주BS빌딩)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9일 공식 출범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