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제주 첫날 오후 2시 7.62%…직전 지선보다 0.77%p↑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2시 기준 제주 투표율은 7.6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제주에서는 선거인 총 56만5350명 중 4만310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4년 전인 2022년에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6.85%)보다 0.7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2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평균 투표율(7.02%)과 비교하면 0.6%p 높다. 다만 투표율 1위 지역인 전남(14.50%)과 비교하면 6.88%p 낮다.
앞서 2013년 1월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뒤 치러진 총 8차례의 전국 단위 선거에서 제주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11.06%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10.70%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22.43%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22.24%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4.65%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33.78%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21.38%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28.50%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등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제주도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선거관리를 방해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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