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바다의날 맞아 수중·연안 정화활동…해양쓰레기 5톤 수거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제주 앞바다에서 해양쓰레기 5톤이 수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8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과 동쪽 해변(설쿰바당)에서 민·관 합동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서귀포해경서와 제주해양특수구조대, 사계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민간다이버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활동 결과 수중과 연안에 방치된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5톤이 모였다.
해경은 이날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와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올레길 주변에서 민·관이 함께 정화활동을 펼친 만큼 더 많은 국민이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1회를 맞는 바다의 날은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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