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합시다"…제주도지사·교육감 후보 6명 모두 '한 표'
서귀포 보선 민주 김성범 투표…국힘 고기철 "본투표 참여"
- 오미란 기자,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홍수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6명이 모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가장 먼저 사전투표를 마친 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다. 고 후보는 오전 6시를 기해 사전투표가 시작되자마자 남편과 함께 아라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아라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오전 7시에는 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아내와 함께 봉개동 복지회관에 마련된 봉개동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8시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아내와 함께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오라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기호 5번 양윤녕 무소속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연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위 후보의 경우 아내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기호 2번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용담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용담2동 사전투표소에서 아버지와 함께 한 표를 던졌다.
이 밖에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오전 6시 30분 남원읍 사무소에 마련된 남원읍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에 참여한 후보들은 일제히 제주도민을 향해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반면 기호 2번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운동 일정상 6월 3일 본투표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등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제주도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선거관리를 방해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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