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에 北김정은 사진·인공기…"해류 타고 밀려온 듯"

"대공혐의점 없어"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5월 7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하시고 취역을 앞두고 진행하는 함의 기동능력종합평가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해안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사진 등 북한 물품들이 발견됐으나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김정은 사진이 붙은 물품과 북한 인공기 등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 물품 크기는 손바닥 정도이며 바닷물에 부식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물품을 조사한 결과 북한에서 생산된 기념품으로 대공혐의는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이 기념품이 해류를 타고 제주까지 밀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4일 제주시 우도면에서도 북한이 발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문 조각이 들어있는 목선이 발견됐으나 대공혐의점은 없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