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오영훈·문대림 민생 공약 적극 수용해 추진할 것"

위성곤(왼쪽부터), 오영훈,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본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 후보의 경우 본경선(예선)에서 탈락했고, 위 후보와 문 의원은 현재 결선을 치르고 있다.2026.4.6 ⓒ 뉴스1 김진환 기자
위성곤(왼쪽부터), 오영훈,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본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 후보의 경우 본경선(예선)에서 탈락했고, 위 후보와 문 의원은 현재 결선을 치르고 있다.2026.4.6 ⓒ 뉴스1 김진환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도전하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이 17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대림 국회의원(민주·제주 제주시 갑)의 민생 공약을 적극 수용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의원은 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경선 결선을 하루 앞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누가 민주당의 후보가 되더라도 정치 공학을 떠나 정책 원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앞선 본경선(예선) 과정에서 오 지사가 제시했던 공약 중에서는 △일자리·주거·소득 기본사회 3대 복지 패키지 △농·수축산인 소득 안정화 및 농업인 연금 체계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센터 및 제주형 창업·재창업 사관학교 운영 △4대 보험 연계 일자리 주식회사 설립 △테마별 고부가 관광 콘텐츠 정책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결선 경쟁자인 문 의원 공약 중에서는 △금융위기 탈출을 위한 3대 플랜 실행 △농·어업 면세유·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영세 화물차 유류비 지원 확대 △농·어업인 기본소득 연 100만 원 확대 △빈 점포 청년 창업·성장 공간 전환 정책 △1조5000억 원 규모 제주도민성장펀드 조성 등을 이행하겠다고 했다.

위 의원은 이어 문 의원이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될 경우 수용해 주기를 바라는 정책으로 △1500억 원 규모 물가안정기금 설치 및 24시간 물가상황실 운영 △소상공인 인력지원센터 설립 및 소규모 건설업 회생 프로젝트 △탐나는전 지역순환형 개편 △민생 금융사다리 정책 △1인 가구 안심·자립 프로젝트 △일터 삶터 행복을 위한 기본사회 7대 무지개 정책 등을 제시했다.

위 의원은 "누가 후보 또는 제주도지사가 되더라도 민주당의 정책이 제주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민주당의 이름으로 당원, 제주도민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