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구환경축제' 18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서 개최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6 지구환경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놀면서 지키는 지구 : 그린 플레이 페스타(Green Play Festa)'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전시·홍보, 재활용 나눔장터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무대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표창 수여,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시상 등 개회식을 비롯해 환경퀴즈, 마술공연 등 관객참여행사와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싱어송라이터 류준영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비누 만들기 △물티슈캡 활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의 여행, 키링 만들기 △나무장식고리 만들기 △지구 SOS 자판기 △기후를 배우고 즐기는 달콤기후 놀이터 △커피 천연 비료 만들기 △지구가 시원해지는 솜사탕 만들기 △친환경 생활·아로마 테라피 △폐플라스틱과 파지로 노트 만들기 △폐해녀복 고꼬향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홍보 캠페인 '무엇이든 알아보살' △지구가 반한 일회용컵 반환 △생명을 품은 한라산 이야기 등 전시·홍보도 이뤄진다.

김기완 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미있는 놀이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누구나 찾고 싶고 즐기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