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건물 화재, 두시간째 진화중…연기에 놀란 주민 신고 쇄도

30일 오후 제주시 도련동 가건물에서 난 화재 현장(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오후 제주시 도련동 가건물에서 난 화재 현장(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30일 제주시 주택가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두 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쯤 제주시 도련동 소재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굴삭기와 소방헬기 한라매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이 불로 하얀 연기가 크게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도 크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기준 동일신고 26건이 접수됐다.

사고를 목격한 제주도민 김 모씨는 "재난영화처럼 연기가 크게 솟아오르고 헬기까지 떠서 깜짝 놀랐다"며 "좁은 골목길도 통제하고 화재 진압 중이던데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