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체류·정착 지원…'제주인구정책 통합플랫폼' 운영

 제주인구정책 통합플랫폼(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인구정책 통합플랫폼(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체류와 정착을 돕는 '제주인구정책 통합플랫폼'이 30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도민은 물론 제주 이주와 체류를 고민하는 도외 주민, 제주에 머물며 활동하는 생활인구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보, 제주愛in 체류프로그램,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생활인구 분석 시스템 등 네 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생애주기별 복지 정보는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 청년, 중장년·노인 등 5개로 나뉘며, 단계별 지원 사업과 혜택 등이 제공된다.

2월에는 공공형 오피스 실시간 예약과 바우처 신청·정산 기능을 추가해 체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체류에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교육, 생활정보 등을 담은 '제주정착 길잡이' 콘텐츠도 제공한다.

통신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생활인구 분석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개발한다. 방문 목적, 읍면동별 생활인구 규모, 지역별·시간대별 이동 흐름, 연령·성별 분석 등을 시각화할 예정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