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 5만5000원으로 버스 무제한…K-패스 정액제 도입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인 ‘K-패스’에 정액 무제한 방식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K-패스 전용 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정률제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제에 더해 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기준 금액을 초과하면 초과분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 추가됐다.
기준 금액은 일반 5만5000원, 청년·다자녀(2자녀) 5만 원, 다자녀(3자녀)·저소득층 4만 원이다.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국내 20개 카드사 중 한 곳에서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앱 또는 공식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뒤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카드 발급 이후 회원가입과 등록을 완료하면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환급금이 자동 지급된다.
도내 K-패스 가입자는 2025년 11월 기준 1만8444명이다. 이용자 1인당 월평균 환급액은 약 1만 2600원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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