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헌혈자 여객·차량 요금 최대 30% 할인

최근 3개월 내 헌혈자 대상…목포-제주 항로 적용

씨월드고속훼리㈜가 올해에도 헌혈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9일 진행한 협약식 모습.(제주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씨월드고속훼리㈜가 올해에도 헌혈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26년 헌혈자 예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개월 내 국내에서 헌혈에 참여한 승객으로, 목포-제주 항로 여객 및 차량 승선요금을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헌혈증 인증만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헌혈자 예우 이벤트를 통해 지난 5년(2021~2025년)간 총 5만5254명의 여객과 1만6553대의 차량에 대해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고창덕 제주사업본부장은 "헌혈은 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나눔 문화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ESG 경영 전략에 발맞춰 헌혈자를 존중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2021년 3월 제주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헌혈자 승선 우대권 제공과 임직원 단체 헌혈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또 동·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현재까지 약 22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