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맞아?' 늦더위 서귀포 31.7도로 '일 최고기온' 1위
성산 29.5도 역대 3위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10월 늦더위가 이어지는 제주에서 일부 지역의 하루 최고기온이 또 한 번 경신됐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귀포(남부)' 지점 일 최고기온이 지난 12일 31.7도까지 치솟아 10월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기존 1위는 지난 7일 발생한 31.3도다. 일 최고기온 1·2위가 올해 세워졌다.
'성산(동부)' 지점은 29.5도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앞서 '고산(서부)' 지점은 지난 11일 29.3도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오는 17일 이후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고 전망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