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회 먹었다가 집단 식중독 증상…"18명 병원 진료"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일행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55분쯤 서귀포 소재 리조트에서 숙박하던 15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일행 중 3명도 뒤늦게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워크숍 행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해 전날 저녁 식당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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