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 제주도 홍보대사 됐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배우 이원종이 2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도에 따르면 이원종은 앞으로 도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고, 고향사랑 기부와 농축산물 홍보,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원종은 "평소 애정을 갖고 있는 제주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제주를 직접 겪고 알리는 것은 물론, 제주도의 다양한 정책을 확산하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영화·연극·TV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깊은 감동과 새로운 희망을 선사해 온 실력파 배우로서 스토리가 있는 홍보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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