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관점'에서 접근하는 장애인 현안…제주장애인포럼 등 강좌 운영

22일까지 참여자 모집…총 3회 국가인권위와 공동 진행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는 2025년 장애 인권 강좌 사업 '장애와 인권, 함께 그리는 세상'을 연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역의 장애 관련 현안과 이슈를 인권적 관점으로 접근해 보는 강좌가 열린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는 2025년 장애 인권 강좌 사업 '장애와 인권, 함께 그리는 세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2일까지이다.

강좌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장애인의 자립생활 △장애학 관점에서의 장애 인권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및 장애인의 주거권 등 장애 관련 이슈의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

일자별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제주시권과 서귀포시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28일 강좌는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다목적실, 29일 강좌는 서귀포시장애인회관 대강당, 9월 4일 강좌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각각 열린다

제주지역 장애 인권 강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