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농사지은 농부 학위 준다…제주 명예직능학위제 도입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50년 이상 1차산업에 종사하며 쌓아온 현장 경험과 숙련 기술을 학위로 인정하는 ‘명예직능학위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명예직능학위제’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 1차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숙련된 기술과 지식을 쌓아온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형식적인 교육 과정이 아닌 실제 삶과 노동의 현장에서 이뤄진 경험을 학문적 성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기존 학위제도와 차별화된다.
명예직능학위 수여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한 도민 중 유관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 숙련도와 전문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추천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이메일(domin@jiles.or.kr),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제주시 서사로 43)에 제출하면 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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