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월부터 공무원 성희롱 예방 특별교육 진행
사업소·직속기관 30곳으로 찾아가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는 내달부터 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폭력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3년째 운영 중인 특별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직속기관과 사업소(30곳 예정)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개선된 교육 방식을 적용한다.
기존 외부 강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자체 표준 강의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최근 표준강의안 개발을 위한 실무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강의안은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구성원의 역할과 과제 △조직 내 발생하는 2차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 △지역 특수성 반영 △직급별 실천 방안 등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현장에 기반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특별교육은 공직사회 전반에 성인지 감수성을 확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실효성 있는 성평등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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