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여행은 표선면에서'…표선 관광지 7곳 추천
관광공사 '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 표선면 편 발표
-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체류형 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 표선면 편을 19일 발표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다른 풍광 덕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표선면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돼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읍민속마을 △영주산 △번영로 명품도로 △표선 해수욕장 △당케포구 △표선 해안도로 등 총 7곳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공사는 ‘요里보고 조里보고’ 표선면 편을 통해 더욱 구체화한 관광 가이드를 제시하고, 지역 내 숙소를 함께 소개하면서 지역경제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표선면은 봄, 여름, 가을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겨울이면 서귀포 특유의 따뜻한 날씨에 여유로움이 더해져 아늑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표선면처럼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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