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살인 진드기 의심환자 발생

해당매체에 따르면 최근 서귀포시 한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강모(74)씨가 호흡곤란과 고열증세로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병원측은 진드기 감염 의심환자라고 소견을 내놨다.

살인진드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를 말한다. 한번 물리면 고열과 복통, 구토, 설사, 출혈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중국과 일본에선 130여명의 사망자를 냈다.

해당 매체는 "강씨는 5월초 고열이 나자 감기로 생각해 가벼운 처방을 받았지만 이후 체온이 39도까지 오르자 5월6일 제주시 한마음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당시 강씨의 오른쪽 겨드랑이에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확인됐으며 병세가 악화되자 8일 제주대병원으로 다시 옮겨졌다"고 전했다. 강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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