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국토환경관리 협력방안 세미나 30일 개최
이번 세미나는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접경지역 및 백두대간 등 보존가치가 높은 국토의 환경친화적 개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형성하기 위한 국토환경관리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된다.
이날 세미나는 '서해 남북 접경지역의 국제적 평화협력 거점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영봉 한반도발전연구원장이 첫 발제자로 나서고, 이어 '서해접경연안 해양평화공원 구상 추진방향' 주제로 육근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서해 접경지역의 생태 및 환경보전을 위한 전략적 관리방안' 주제로 주용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정일섭 인하대학교수를 비롯한 남북관계 및 국토환경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펼친다.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교류센터와 인하대학교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천센터가 주관한다.
jj2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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