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국제의료사업, 해외 비즈니스 매거진에 소개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국제 의료사업이 호주 기반 비즈니스 전문 매체 'CEO 매거진' 글로벌판에 소개됐다고 병원 측이 25일 밝혔다. 고동현 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이번 특집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CEO 매거진은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36개국에서 발행되는 비즈니스 전문 매체다. 기업과 기관의 경영 전략, 혁신 사례 등을 다루며 C레벨 경영진과 기업 리더를 주요 독자로 두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국제성모병원이 추진해 온 해외 의료협력과 국제 의료사업 사례, 향후 협력 방향 등을 다뤘다. 고동현 병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국제 의료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사업,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인터뷰는 애초 아시아판 게재를 전제로 진행됐으나, 국제성모병원의 해외 의료협력 사례가 소개되면서 글로벌판 특집으로 확대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해 러시아와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 글로벌상담센터를 구축했다.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 상담과 국내 진료 연결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해외 의료기관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 서카자흐스탄주, 키르기스스탄 등의 보건당국 및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해외 의료인 연수와 학술 교류, 원격의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종합병원과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고도화, 디지털 기반 의료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동현 병원장은 "해외 의료기관과 진료와 교육, 의료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제 의료사업을 통해 국가와 의료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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