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대교 하부도로 송전선로 불…초고압 케이블 2m 타

인명 피해 없어

인천 영종대교 하부도로에 매립된 송전선로가 불에 탔다. (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 영종대교에 설치된 고압 송전선로에서 불이 났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7분께 인천시 영종구 중산동 영종대교 하부도로 서울 방향 12.3㎞ 지점에서 '검은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54㎾ 초고압 케이블이 2m가량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2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7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