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고속도서 H빔 낙하 사고…승용차 밀려 화물차 '쾅'(종합)
인명 피해 없어…도로 일부 통행 재개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H빔이 도로로 떨어지면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피해를 봤다.
1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인천김포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김포 방향 17.8㎞ 지점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트레일러에 실린 H빔이 도로로 떨어졌다.
사고는 3차로를 주행하던 A 씨가 정체 상황을 뒤늦게 발견한 뒤 이를 피하기 위해 급히 갓길 방향으로 핸들을 트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H빔이 도로로 쏟아지며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조수석 방향을 덮쳤고, 이 충격으로 밀린 승용차는 앞서 정차해 있던 화물차를 추돌했다.
추돌 사고로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수습을 위해 대형 크레인이 투입됐고, 현재는 도로 통행이 일부 정상화됐다.
경찰은 A 씨가 정체 상황을 늦게 인지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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