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과로 민원 떠넘기기 끝…김포시, 전담 '민원매니저' 도입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 전담 시스템
팀장급 공무원 2명, 민원 매니저로 지정

경기 김포시청사/뉴스1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저희 과 업무가 아닙니다."

기존 복합적인 민원을 넣을 때 들을 수 있었던 이런 말이 김포시에서는 듣기 어려워질 예정이다.

경기 김포시는 효율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매니저' 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민원매니저는 민원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전담 공무원이다.

시는 민원업무 경험과 조정 역량을 갖춘 팀장급 공무원 2명을 민원매니저로 지정하고, 복지와 지역현안 분야를 중심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및 민원해결 기능 강화 운영계획'에 따라 시가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입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