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서 차선 바꾸다 순찰차 추돌 후 전복…한때 차로 통제

인천대교 위 전복된 차량 (뉴스1 제보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대교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고속도로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중구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방향 5㎞ 지점에서 K7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인 고속도로 순찰차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2차로에서 뒤따르던 모닝 승용차도 이를 피하지 못하고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7 운전자 40대 여성 A 씨가 경상을 입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닝 운전자와 고속도로 순찰차에 탑승한 2명은 다치지 않았다.

사고 충격으로 A 씨 차가 전복되면서 편도 3차로 중 1∼2차로의 차량 통행이 1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2차로에서 3차로 진로 변경 중 운전미숙으로 순찰차를 들이받았다"며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