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장년 구직자' 6급 해기사·기관사 취업 지원

지난해 7월 특별 승선실습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7월 특별 승선실습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이 운영한 '2025년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은 2023년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관계기관이 내항선사의 인력 수급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한국해운조합, 인천해사고등학교와 함께 양성과정 운영 지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1000만 원의 교육운영비와 함께 중장년 교육생들의 6급 항해사·기관사 자격 취득과 재취업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생들의 해기역량 강화와 선박 근무환경에 대한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인 '한나래호'에서 진행된 특별 승선실습 운영비를 지원했다.

특별 승선실습 제4기 및 제5기 교육생 총 72명 중 선사 취업자는 총 51명이다. 선사 취업 매칭도 진행 중이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상선6급 해기사 양성사업은 내항선사들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동시에 중장년층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공사는 올해에도 본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