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육아 공백 대신 메운 공무원에 월 5만원 수당 지급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육아로 인해 발생한 업무 공백을 대신 메운 공무원에게 월 5만 원의 업무 대행 수당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육아시간 또는 모성보호 시간을 월 10시간 이상 사용한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한 실적이 있는 직원이 수당 지급 대상이다.
시는 육아시간과 모성보호 시간을 사용하는 공무원이 증가하면서 업무 공백을 메우는 동료 직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도는 올해 시범 운영되며, 시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과 개선점을 검토한 뒤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기익 시 행정지원과장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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