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i-RISE 늘봄학교' 성과 공유회 개최

'공간지능 AI-시티 인천' 비전 제시…협력 네트워크 기반 마련

인천시청 (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30일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인천교육청, 지역 대학, 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i-RISE 늘봄학교 최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늘봄학교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i-RISE 늘봄학교'의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i-RISE 늘봄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RISE 연계 늘봄학교 지원공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43억 원의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본 사업은 경인교육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캠퍼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캠퍼스)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 대학이 현장 수요에 맞는 초등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를 양성해 학교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차 연도에는 총 124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05개 학급에 공급했으며, 1575명의 강사를 양성하는 등 학교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올해부터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급 대상을 초등학교에 국한하지 않고 학교 밖 돌봄 영역까지 확대함으로써 늘봄학교 교육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인천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대학 관계자와 우수 강사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i-RISE 늘봄학교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공공 돌봄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2차 연도에는 늘봄 공급망을 지역 내 돌봄기관까지 확대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글로벌 교육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