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지역 산업 기술 혁신·경쟁력 강화 'I-RISE 어워드' 시상식

I-RISE 어워드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1.30/뉴스1
I-RISE 어워드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1.30/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난 29일 본관 Creative Multiplex Room에서 'I-RISE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RISE 어워드는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초격차 기술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신설됐다.

또 우수 연구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수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대상 아웃리치(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활동을 활성화해 연구 성과의 사회 환류와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술·공학·자연과학·생활과학·의학 분야와 인문·예술·경영·사회과학 분야로 나뉘어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연구자 10명에게 I-RISE Global Top10 연구상을 수여했다. 국내논문·연구비·기술이전 등 분야로 구성된 I-RISE 연구상은 4명의 연구자가 수상했다.

이번 I-RISE 어워드는 연구·혁신 분야의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 코리아(Elsevier Korea)와 협력해 최근 3년간(2022~2024년) 인천지역 대학 연구자들의 주저자 논문을 대상으로 세계 상위 10% 이내 논문 게재 실적, FWCI(분야가중인용지수), 총 피인용도 등 연구의 질과 학문적 영향력을 나타내는 객관적 지표를 종합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논문 편수에 기반한 단순 정량평가가 아닌 연구 영향력 중심의 정밀한 지표 분석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인하대는 I-RISE 어워드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성과의 대내외 확산을 강화하고, 인천 지역사회가 우수 연구성과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수상자를 강연자로 초청해 인천시민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특강, 멘토링, 오픈 랩(Open Lab) 등을 펼치고 우수 연구성과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할 예정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I-RISE 어워드는 우수 연구자의 도전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과 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제도"라며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과 지역 혁신을 동시에 이끄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