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출범 본격화…서구, 출범준비단 사무실 개소

인천 서구청사/뉴스1
인천 서구청사/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는 내년 1월 7일 검단구 출범준비단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검단구 출범준비단은 기획행정국, 경제보건국, 안정환경도시국 등 3국 10과 체계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무실은 옛 마전동행정복지센터와 현 검단행정과 2곳에 마련된다.

내년 상반기 검단구 임시청사가 마련되기 전까지 사용된다.

이를 통해 검단구 출범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하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