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30년 된 어업지도선 대체할 57톤급 선박 건조 착수

선박 조감도(인천 강화군 제공/뉴스1)
선박 조감도(인천 강화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은 57톤급 워터젯 추진 방식의 신규 어업지도선 건조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워터젯 추진은 추진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저수심 해역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새 선박은 1995년부터 약 30년간 운항해 온 '인천206호'를 대체하게 된다.

군은 내년 12월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용철 군수는 "안전 지도 기능이 강화된 선박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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