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CCTV 통합관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

 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천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센터는 BIG 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관내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합 관리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범죄, 교통사고, 재난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관계 기관에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휘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도시 데이터를 관리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도 뒷받침한다.

센터는 내년 1월 1일 시 조직개편을 통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거점으로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AI 지능형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