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 지원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은 내년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추진을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관내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군민의 여객선 운임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동시에 섬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박용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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