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익성 신경외과 교수…22대 부천 가톨릭대 성모병원장 취임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 가톨릭대 성모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박익성 신경외과 교수가 2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원장은 1991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의료원에서 전임의를 마치고 2000년 3월부터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교환교수 자격으로 2005~2006년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립대학에서 근무했다.
박 신임 원장은 응급 중증 뇌혈관전국망 TFT 위원장을 맡아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국가 단위 뇌졸중 신속 치료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공로로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 신임 원장의 취임식은 9월 3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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