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짐바브웨 특수교육 현장 방문
읽걷쓰 활동으로 제작한 책과 교구 기증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교육청은 최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짐바브웨 하라레 '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를 찾아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학교는 학생 161명, 교사·간호사·치료사 65명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을 시행 중이다.
도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읽걷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제작한 책과 교구를 기증했다.
인천교육청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를 통해 학생의 사고·성찰·표현력을 키우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인천은 특수학교와 학급을 확충하며 학생 중심의 통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수교육 분야 국제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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