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20명 모집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구가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인천 자치구 최초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 경인여대와 협력해 시행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향후 취업과도 연계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월 4일부터 약 8주에 걸쳐 반려견 위생 미용·훈련·운동(독 피트니스), 반려묘에 대한 이해, 반려동물 재활 등을 교육받는다.

부평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 참가는 관련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 구조로 전문 인력 수요가 높아져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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