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사, 육군17사단과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실전 역량 강화"

인방사-육군17사단 대테러 합동훈련(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인방사-육군17사단 대테러 합동훈련(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 군사경찰대가 최근 육군 제17보병사단 특임대와 합동 대테러 훈련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방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엔 양측 특수임무대 장병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총기 교환 사격, 기동 사격, 근접전투술 등 실전 위주 훈련을 실시했다고 부대 측이 전했다.

이재훈 인방사 군사경찰대장은 "유관 부대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대테러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양 부대는 다음 달엔 건물 레펠 강습 훈련도 계획 중이며, 지속적인 교류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