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김혜원 교수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회장 취임

2026년 창립 30주년 앞두고 학술 교류 강화 예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김혜원 재활의학과 교수(부천성모병원 제공) / 뉴스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김혜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20대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5월까지다.

해당 학회는 1996년 설립돼 근전도·전기진단 분야 발전과 검사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김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위원장, 대한발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교수는 "국제적 학술지 발간과 연수강좌 확대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