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진달래 동산에 꽃 보러 왔어요"…마스크 벗은 상춘객들 북적
-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개한 2일 경기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는 상춘객들이 진달래꽃을 구경하며 봄 정취를 만끽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천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다.
봄철 매년 상춘객들로 붐비는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는 이날 낮 12시 기준 7000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 산책을 즐겼다.
진달래 동산은 부천 종합운동장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인천 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어린아이와 나들이에 나선 젊은 부부부터 연인, 친구와 함께 진달래 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은 불게 물든 진달래 꽃을 꽃을 바라보며 휴대전화에 기념사진을 찍기에 분주했다.
이 외에도 경기 부천 상동호수공원과 최근 개관한 수피아 호수 식물원에도 벚꽃을 배경 삼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른 날씨에 이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웠다.
함께 자전거를 타다 잠시 쉬는 연인,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를 바라보는 젊은 부부 등 시민들은 잔디밭에 앉아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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