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진달래 동산에 꽃 보러 왔어요"…마스크 벗은 상춘객들 북적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개한 2일 경기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진달래꽃을 구경하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부천시는 2일까지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2022.4.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개한 2일 경기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진달래꽃을 구경하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부천시는 2일까지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2022.4.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개한 2일 경기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는 상춘객들이 진달래꽃을 구경하며 봄 정취를 만끽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천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다.

봄철 매년 상춘객들로 붐비는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는 이날 낮 12시 기준 7000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 산책을 즐겼다.

진달래 동산은 부천 종합운동장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인천 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어린아이와 나들이에 나선 젊은 부부부터 연인, 친구와 함께 진달래 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은 불게 물든 진달래 꽃을 꽃을 바라보며 휴대전화에 기념사진을 찍기에 분주했다.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개한 2일 경기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진달래꽃을 구경하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부천시는 2일까지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2022.4.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이 외에도 경기 부천 상동호수공원과 최근 개관한 수피아 호수 식물원에도 벚꽃을 배경 삼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른 날씨에 이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웠다.

함께 자전거를 타다 잠시 쉬는 연인,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를 바라보는 젊은 부부 등 시민들은 잔디밭에 앉아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눴다.

guts@news1.kr